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철통보안 자율주행 자동차의 막장 드라마, 영화 모놀리스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13. 00:15

    >


    차 안에 사람이 갇혔는데 문이 열리지 않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스테인리스강 이과인 탄소복합 소재로 만들어진 자동차 외피 역시 한계치가 존재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철저한 보안으로 어떤 충격에도 부서지지 않은 장갑차 같은 자동차를 그릴 수 있습니다.​ 탱크 저리 가라는 AI자율 주행 자동차 ​ 모노 리스는 영화 200한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유인원들에 지각을 선물한 우주 물체이지만, 동명의 영화에서는 AI가 탑재된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의 이름에 쓰인다. 어떤 외부 침입이나 충격에도 차문이 열리지 않고 외부 손상도 없는 철저한 보안 슈퍼카다.​


    >


    >


    산드라는 스트레스를 풀 겸 데이비드와 함께 잠시 외할머니의 군에서 묵기로 하고 자동차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때 아내의 소리를 만난 모노리스는 그녀의 남편이 최근 구입한 차로 완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지만 산드라는 기계조차 믿지 않고 계속 자신이 운전합니다. 그녀는 목적지에 아무 문제없이 도착했지만 금방 감정이 흔들려요. 감정 끝에 500킬로미터 떨어진 남편의 숙소를 기습하기로 해서 차를 공항 쪽으로 돌립니다.​


    산드라는 모노리스에 탑재된 AI 릴리트의 도움으로 공항으로 가는 지름길을 택하는데 하필 인적이 드문 사막길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모노리스의 자동 기능을 지워버립니다.



    >


    향후 일어난 사고는 표면적으로는 산드라의 차내 흡연에 기인하지만, 부모의 흡연 사고와는 별도로 명령 한마디에 보안을 모두 제외한 모든 자동 기능이 사라져 버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이것은 모노리스에 탑재된 AI 릴리스가 일부러 산드라의 요구를 무시하는 꼴입니다. 영화 모노리스는 의심스럽고 부주의한 초보 엄마를 극단적인 귀추로 몰고 갑니다. 또 이를 위해 처음 장착한 자동차를 극악하게 묘사하고 그 책이라고 다시 산드라에게 묻습니다.​


    요즘은 영화 모노리스가 극적인 드라마 전개를 위해 과감히 지우고 무시한 초보적인 자동차 안전장치를 살펴봅니다. 이것을 영화오류에 대한 지적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된 차량이라면, 사슴이 치여 죽을 정도의 충격을 감지했다면 아마 비상사태로 인지될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정각적으로 차가 나쁘지 않고 운전자의 움직임이 없다면 자동차 회사 서비스센터나 경찰서에 차량 위치를 알려 구조 요청을 할 것입니다. 극중에서는 모노리스가 완전한 수동 전체이므로,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이것이 산드라와 데이비드를 괴롭히는 데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현실에서도 이렇다면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는 당장 여론의 질타를 받아 소송에 휘말릴 공산이 크다.​


    >


    데이비드에게 스마트폰을 건네며 이 스토리라던 남편의 충고, 다음 배를 편하게 해주려고 AI 릴리스를 지워버린 일, 지름길로 접어든 일, 남편의 불륜을 의심한 일 등 산드라는 후회가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데이비드를 차 밖으로 빼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대로 두면 질식하거나 타버리니까 이 스토리다. 산드라는 근처 창고에서 팔뚝만한 렌치를 구해 모노리스 유리창을 두드립니다. 하지만 상처는 없습니다.​


    >


    영화를 보는 내내 예상한 일이지만, 영화 자체는 기위 열거된 기술적 배경과 연출력 부족 등을 들어 비록 평가받습니다. 그중에는 '이탈리아판 막장 드라마'라는 표현도 발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자는 젠더 이슈*를 제기할 수도 있겠죠. 기술한대로 영화는 의처증이 의심되는 산드라의 과잉행동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특정 성역할, 태도, 신체적 차이나 약점에 대한 전통적인 편견도 이러한 이유로 일방성을 지나치게 비하하는 선입견을 강화하는 태도, 사회현상, 매체, 콘텐츠에 대한 반대 움직임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영화 모노리스는 기차 못지않은 슈퍼파워 자율주행차가 등장해 흥미롭게 봅니다. 심지어 차에 답재된 AI릴리트의 실랑이는 관련 분야의 글을 쓰는 저에겐 역시 하나의 인사이트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설계하고 운용할 때 이것만은 절대 안 된다는 반면, 교사의 내용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